[전시 · 공연] 토요일 밤엔 ‘라이브 음악’에 홀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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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 · 공연] 토요일 밤엔 ‘라이브 음악’에 홀릭

[전시 · 공연] 토요일 밤엔 ‘라이브 음악’에 홀릭

2019 라이브뮤직홀리데이 개막

BTS(방탄소년단)이 전 세계를 평정한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뿌리는 단연 인천이라 할 수 있다.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이 인천에서 태동했기 때문이다. 1883년 개항과 함께 서양음악이 들어왔고, 이는 인천 전역에 빠르게 퍼졌다.

광복 이후엔 UN다국적군이 인천과 부평에 주둔하면서 외국군인들을 위한 클럽들이 성업했고, 이게 바로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시작이었다.

 

 


▲라이브클럽 – 락캠프(부평구)​


‘인천대중음악전문공연장협회’(회장 정유천)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인천 전역에서 다발적 라이브공연을 펼친다.


공연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인천을 대표하는 라이브클럽인 락캠프(부평구), 버텀라인(중구), 뮤즈(연수구), 쥐똥나무(남구), 공감(미추홀구), 흐르는물(중구)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. 이번 공연은 인천대중음악전문공연장협회가 올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천개의 문화오아시스 기획공모사업인 ‘라이브뮤직홀리데이’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.

 


▲라이브클럽 – 공감(미추홀구)


▲라이브클럽 – ​뮤즈(연수구)


이번 ‘인천라이브뮤직홀리데이’는 매달 일정한 테마로 진행한다.(월 테마 참조) 처음 시작하는 6월 15일은 ‘인천뮤지션데이’로, 6개 클럽에 인천 연고의 재즈, 락, 포크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무대를 달군다. 이번 사업을 계기로 라이브클럽에 대한 정보공유와 관객 개발을 위해 공동 홍보나 공동 마케팅도 진행 할 계획이다. 

 

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고 문화 공간을 활성화하며 주변 지역 상권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.

인천의 대중음악사는 클럽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. 광복 이후 부평에는 미군부대 애스캄(ASCOM)이 주둔하면서 20~30여개의 클럽이 성행했다.

개항장인 중구에서도 UN다국적군이나 외항선 선원을 상대로 하는 외국인클럽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인천의 대중음악은 활기를 띠었다. 이런 환경속에서 키보이스의 김홍탁, 세시봉의 송창식과 같은 가수들을 배출했다.

 


▲라이브클럽 – 버텀라인(중구)

▲라이브클럽 – 쥐똥나무(남구)


이 같은 인천의 대중음악 역사는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을 주었다. 홍대주변이 클럽문화로 융성하기전 인천은 이미 클럽의 도시였던 셈이다. 

 

당시 많은 밴드와 가수들이 이러한 공간을 통해 데뷔하고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한류의 주역인 케이 팝의 음악적 뿌리를 만들었다 할 수 있다. 


앞서 이같은 인천대중음악의 뿌리를 잇기 위해 지난 2017년 3월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오랜 시간 지켜온 라이브 클럽 운영자들이 한 데 모였다.


인천 대중음악 활성화와 인프라 확대를 위해 ‘인천대중음악전문공연장협회’는 그렇게 발족한 단체이며 인천대중음악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.

 


▲라이브클럽 – 흐르는물(중구)

 

 

이 협회에 소속된 회원 공간은 최소 10년 이상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 공간으로 매주 혹은 매달 지속적인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많은 뮤지션들의 발표의 장으로 시민들이 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 역할을 해오고 있다.

문의 : www.livemusicholiday.com, 인천대중음악공연장협회, 각 클럽

 

 

월 별 테마

6월 15일

 인천 뮤지션 데이 : 인천 연고 뮤지션 위주

7월 20일

 올 댓 뮤직 데이 : 각 클럽 특성에 맞는 뮤지션

8월 17일

 썸머 홀리데이 : 여름철에(휴가) 어울리는 공연

9월 21일

 클럽루키데이 : 실력있는 젊은 뮤지션들의 공연

10월 19일

 크로스오버데이 :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

11월 16일

 네트워크파티데이 : 공간, 공연팀, 관객이 함께 즐기는 파티

참여클럽

 공감, 락캠프, 뮤즈, 버텀라인, 쥐똥나무, 흐르는물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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